[카드뉴스]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 월급 압류

입력 2016-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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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 월급 압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59) 세종대 교수의 월급을 압류한 것으로 16일 확인됐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류 신청은 박 교수의 저서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9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에 따른 것입니다. 할머니들은 배상을 가집행할 수 있다는 법원선고에 따라 압류를 신청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졌습니다. 한편 박 교수는 2013년 출간한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자발적 매춘부, 군인의 전쟁 수행을 도운 애국 처녀 등으로 표현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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