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해찬 “홍용표 장관 말대로라면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핵자금 제공”

입력 2016-02-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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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해찬 “홍용표 장관 말대로라면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핵자금 제공”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최근 홍 장관은 개성공단 노동자 임금의 70%가 노동당에 상납되고 있고, 핵 개발에 쓰인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날 이 의원은 “개성공단에 총 5억4000만달러가 들어갔는데, 그 중 5억2000만달러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들어갔다”며 “이것이 핵개발 자금으로 쓰였다면 결국 정부가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제공한 것이 되는 것” 이라고 따졌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노동당 자금문제를 보고하거나 파악한 적이 없다며 “무능하고 불성실한 자세로 임할 것이면 그만두라”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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