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창완 '산울림 한정판' 판매금지 소송 패소… 이유는?

입력 2016-02-16 08: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 박보검, 반지 끼고 등장 ‘눈에 띄네’

방임 어머니, 큰딸 살해 암매장… 공범은 여자친구 3명

현대차, 3월 대졸공채 시작…“올해 정규직 1만명 채용”

나한일, ‘5억 부동산 사기’ 징역 1년6월 실형 확정



[카드뉴스] 김창완 '산울림 한정판' 판매금지 소송 패소… 이유는?

가수 김창완 씨가 자신의 음반을 무단으로 발매했다며 낸 소송에서 졌습니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음반사 대표 A씨가 자신의 허락 없이 산울림 음반 세트를 만들어 판매했다며 판매를 금지시켜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LP 수록곡들이 발표된 당시 저작권법에 따라 김 씨가 음반에 녹음된 가창과 연주에는 저작권이 있지만, 음반 자체에는 저작권이 없다며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는데요. 결국 해당 음반에 대한 판매 금지는 김씨가 아닌 신탁관리계약으로 발행권이 넘어간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신청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