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공급 과잉 해소 기대에 30달러선 회복...WTI, 전자거래서 1.1% ↑

국제유가가 거의 1주일 만에 배럴당 30달러 선을 회복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한때 71센트 상승한 배럴당 30.15달러에 도달한 후 1.1% 오른 배럴당 29.76달러에 전자거래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WTI는 거의 1주일 만에 배럴당 3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정규거래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이었다.

악스포 트레이딩의 앤디 서머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공급 과잉이 크게 축소할 것”이라며 “수급 동향을 보면 원유 시장은 어떻게든 저장 능력의 한계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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