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핀란드 대표 레오, "사우나서 시신 씻기기도" 충격 문화

입력 2016-02-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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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일일 핀란드 대표로 나선 레오가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핀란드 대표 레오는 "사우나 뜻은 '따뜻한 땅 구덩이'이다. 사우나는 핀란드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사우나가 유명해서 각 집에도 있다. 차에도 있고, 배에도 있고, 버스에도 사우나가 있어 사우나를 친숙하게 즐긴다"고 덧붙였다.

특히 레오는 "사우나에서 출산을 하기도 했다. 장례식 치르기 전에 시신을 사우나에서 씻기기도 했고, 사우나에서 정상회담도 가진다. 뜨거워서 결론 빨리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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