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신세경에 “유아인 첩 돼라” 권해

입력 2016-02-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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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SBS ‘육룡이 나르샤’에 서 공승연(민다경 역)이 신세경(분이 역)에게 유아인(이방원 역)의 첩이 돼라고 권한다.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39회 예고에서 공승연은 신세경에게 “서방님을 위해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분이가 떠나면 개경 조직이 삼봉 선생에게 넘어간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유아인에게 “분이와 혼인하고 첩으로 삼으라”고 요청했다.

신세경은 “허락하신다면 시간을 좀 더 달라”며 대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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