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홍용표 “개성공단 자금 핵개발 유입은 와전”…야당 “말바꾸기 책임져야”

입력 2016-0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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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용표 “개성공단 자금 핵개발 유입은 와전”…야당 “말바꾸기 책임져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자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유입된 정황이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자금 유입의 증거를 제시하라”는 더민주 정세균 의원의 질의에 “여러 경로를 통해서 보니까 개성공단에 들어가는 자금의 70% 정도가 당 서기실, 39호실로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자금 유입이) 사실이 아니라면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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