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영재, 결국 사망…아내 나영희 '오열'

입력 2016-02-13 23:2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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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애인있어요' 독고영재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국 사망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45회에서 최만호(독고영재 분)가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이날 최진리(백지원 분)이 뒤늦게 최만호(독고영재 분)의 병실에 나타났고, 홍세희(나영희 분)의 말에 최만호의 손을 잡았다.

때마침 최만호가 사망했고, 이에 홍세희는 "너 기다린 거 맞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영된다.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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