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조정석 시청률(출처=tvN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 영상 캡처)
'꽃보다청춘' 조정석의 꺼벙이 변신이 굴포스보다 높은 시청률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에서는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꽃보다청춘'에서 순간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장면은 포스톤즈가 오로라를 함께 봤을 때였다. 이때 순간 시청률 12.9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플랫폼, 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2위는 조정석이 안경을 꼈을 때였다. 이때 시청률은 12.90%를 기록했다. 조정석이 여행에서 렌즈를 빼고 안경을 꼈을 때는 마치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3위는 굴포스에서 환호할 때로 순간 시청률이 11.95%를 나타냈다.
한편 '꽃보다청춘'은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오는 19일 부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 아프리카 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