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이 12조원대의 미국 공군의 차기 고등훈련기(T-X) 사업 수주 경쟁에 퍼스텍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공동 개발한 T-50A 훈련기를 내세우기로 했다는 소식에 퍼스텍이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5%(80원) 오른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록히드마틴이 T-X 사업을 위한 훈련기를 신규 개발하는 대신 애초 계획대로 T-50 개량형인 T-50A 기종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퍼스텍은 T-50고등훈련기 핵심부품인 계기판 패널류와 조정적 패널 조립체 등 21종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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