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치매 걸린 90대 노인 상습폭행한 간병인

입력 2016-0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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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메트로 영상)

간병인이 치매 걸린 할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을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에 사는 미리암 마리노는 치매 걸린 94세 어머니와 함께 살며 간병인을 고용해 3년간 자신이 집을 비운 동안 어머니를 돌보게 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이웃에게 간병인이 어머니를 학대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CCTV를 설치했다. CCTV에는 간병인이 어머니의 머리를 세게 밀거나 소리를 지르고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이에 분노한 마리노는 SNS에 영상을 공개하고 간병인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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