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ㆍ유정연, 셀카 재촬영에 다툼 ‘투닥투닥’

입력 2016-02-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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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캡쳐)

‘우리는 형제입니다’ 배우 공승연과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셀카 촬영으로 다퉜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EXID 하니, 개그맨 유민상,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배우 김지영, 김태한이 출연해 형제와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공승연과 정연은 전주로 여행을 떠나며 셀카를 찍었다.

사진을 확인한 공승연은 “다시 해. 흔들렸잖아. 사진 진짜 못 찍어”라고 되풀이했다.

결국 정연은 공승연에게 “그럼 언니가 찍어봐”라고 휴대전화를 넘겼고, 사진을 확인한 정연은 “똑같은 데. 뭐가”라며 짜증을 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ㆍ유정연 자매 너무 예쁘다' '정연 역시 시크해"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ㆍ유정연 재밌네요" "정연 언니 지키는 것 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승연과 정연이 출연한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화려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과 그들의 역사를 속속들이 꿰고 있는 진짜 형제들의 강제적 동고동락 프로젝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하니와 그녀의 남동생 안태환도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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