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페이스북 개 성폭행 학대범을 찾습니다” 동물보호단체 현상금 500만원 걸어

입력 2016-02-05 10: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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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페이스북 개 성폭행 학대범을 찾습니다” 동물보호단체 현상금 500만원 걸어

최근 SNS에 개를 성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어제 동물보호 시민운동단체 ‘케어(CARE)’가 공식 페이스북에 동물 학대범을 찾는 글을 올렸습니다. “케어, 개 성폭행 학대범, 현상금 500만원”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원본 영상에는 학대범이 개의입을 묶고 성폭행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단체는 학대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페이스북 대화 내용 이미지도 공개했습니다. ‘케어’는 학대자 신원( 주소, 전화번호 등) 을 제보하는 사람에게 500만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