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우글로벌, 영남권 신공항 중간보고서 발표 기대감에 '상승세'

영남지역 신공항 위치 선정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곧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우글로벌이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34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4.61%(100원) 오른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경쟁 중인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내주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과 교통안전공단 컨소시엄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공항 입지를 선정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6월 발표에 앞선 자리로 기존 공항시설 현황과 해외사례 입지평가 방법론 등 그동안 연구 결과와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중간보고회는 영남 5개 지자체 담당 국장과 연구진 등이 참여하며 오는 1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우글로벌은 경남 밀양에 7159㎡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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