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찬, 방송서 곽현화와 진짜 입맞춤…“여자로 본 적 있다”

입력 2016-0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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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곽현화(출처=tvN 방송 캡처)

개그맨 양세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그우먼 곽현화와의 입맞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비주얼서스펙트'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끼리 키스를 하면 호르몬을 통해 반응이 전달되는 '사랑탐지기'를 두고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현화와 양세찬은 사랑 검증을 위해 방송 중 손을 잡고 실제로 입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곽현화는 “남자와 손잡아 본지 오래됐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세찬 또한 “(곽)현화 누나를 여자로 본 적이 있다”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세찬과 곽현아는 ‘사랑 탐지기’가 반응을 보이면 “서로 진짜 사귀겠다”는 공약까지 내세워 이목을 끌었다.

‘사랑 탐지기’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탐지기를 사이에 놓고 애정행각을 벌이게 되면 호르몬을 감지해 반응을 보이는 기계다.

한편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해 역대급 재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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