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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근혜 대통령, 김종인 축하 난 거절한 정무수석 질책… “받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보내겠다고 한 생일 축하 난을 받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무수석이 합의된 법안조차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축하 난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정무수석이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더민주에) 전했다”며 “박 대통령이 나중에 이를 보고를 받고 크게 정무수석을 질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축하난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민주는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의 6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난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청와대로부터 세차례에 걸쳐 거부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