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이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뉴욕증시 약세 영향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3.0원/1204.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200.5원)대비 2.0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203.5원과 1208.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20.98엔, 유로/달러 환율은 1.0890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