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1월 경기 지수(PMI, 계절적)는 55.6으로 전월 대비 12.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5.0을 크게 웃돈 수치다.
이 지수는 50을 체감 경기의 확대와 축소의 경계로 삼고 있다. 1월 결과는 확대를 나타냈다. 개별 항목은 신규주문과 생산이 크게 상승했다.
협회는 “이 정도 규모의 급등은 지속된 적이 없고, 2월에 다소 이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에 회복할 것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