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네이버와 함께 온라인으로 ‘전통시장 백과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낭만시장’을 시작으로 총 100개 전통시장에 대해 역사, 문화, 지리, 산업, 사진, 여행 정보 등 전문적인 생활사적 정보를 네이버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교육자료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중소기청과 네이버 사이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에 이은 것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획·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