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이오와 네이처셀이 공동운영하는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27일 바스코스템 희귀의약품 지정신청 관련 식약처의 마지막 보완요청에 대한 답변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넘게 진행돼 온 버거병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신청관련 마지막 보완 절차가 진행된 것이다.
바이오스타줄기세포 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최소한 기 허가된 대증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해 사지절단의 두려움과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중증 버거병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도 결정이 어렵다면 공정하고도 자유로운 토론회를 거치고 여론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