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정교과서, 편찬기준 공개 안하고 집필 중… “안정적 집필위해 비공개”

입력 2016-01-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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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정교과서, 편찬 기준 공개 안하고 집필 중… “안정적 집필위해 비공개”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의 기준이 되는 ‘편찬기준’을 이달 중순쯤 이미 확정하고 집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편찬기준을 공개한 뒤 집필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을 번복한 것인데요. 어제 이영 교육부 차관은 편찬기준에 대해 “안정적인 집필환경이 필요해 비공개로 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전체적인 계획에서 일부 늦어진 부분이 있지만 집필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 차관은 편찬기준 공개에 대해 “시기의 문제이며 국사편찬위원회 등과 공개시점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밀실집필’에 대해 학교현장과 역사학계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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