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50기 신입사원, “100년 효성 열겠다” 결의 다져

입력 2016-0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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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50기 신입사원들이 효성 페스티벌에서 효성의 핵심 가치체계인 ‘효성웨이’를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신입사원들이 지난 15일 ‘효성 페스티벌’을 열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회사생활의 힘찬 첫걸음을 뗐다고 27일 밝혔다.

효성 페스티벌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마지막 행사로, 효성의 핵심 가치체계인 ‘효성 웨이(Hyosung Way, 최고·혁신·책임·신뢰)’를 연극, 뮤지컬 등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하며 끼와 역량을 마음껏 분출하는 자리다.

효성은 2016년 공채 50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두 드림 효성 100(Do dream Hyosung 100!!)-효성 100년을 꿈꾸는 진정한 효성인으로서의 다짐’이라는 슬로건 하에 2주간의 그룹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효성 신입사원들은 입문교육에서 강의, 사업장 견학, 실내 및 야외 활동 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효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지식과 태도, 가치를 배우고, 효성의 100년을 이끌어나갈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효성 신입사원들은 그룹 입문교육 이후 사업부별로 해당 사업분야와 조직에 대한 심화교육을 하는 PG 입문교육, 배치된 실무 부서에서 선배 지도사원과 1대 1로 짝을 이뤄 진행되는 ‘신입사원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효성인으로 거듭난다. 지난 8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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