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 5살 아들 익사시켜 살해한 엄마 징역 5년

입력 2016-01-27 14: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대기업 여자화장실서 ‘몰카’ 발견… 렌즈가 양변기쪽 향해

택시 류정환 “남편 아닌 거 종방 직전 알아…실제였다면 포기 안했어”

한국 축구,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30일 일본과 결승전

윤시윤 전역… “걸그룹 마마무, 군생활에 큰 힘 됐다”



[카드뉴스] "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 5살 아들 익사시켜 살해한 엄마 징역 5년

5살난 아들이 남편만 따르는 게 밉다며 익사시켜 살해한 비정한 엄마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27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해 8월경 자신의 집에서 아들(당시 만5세)의 손을 청테이프로 묶고 입을 막은 뒤 욕조 물에 집어넣어 익사하게 했습니다. 특히 고통스러워 하는 아들의 머리를 눌러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입니다. A씨는 태연히 범행을 은폐하고 장례를 치르던 중 경찰에 검거됐는데요. 경찰에서 A씨는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만 따르는 아들이 미워서 살해했다”는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