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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요금 비싸다" 노래방 주인 살해한 50대
노래방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A(51)씨는 이날 새벽 2시쯤 대림동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나와 3만원을 요금으로 냈으나 노래방 주인 B(56)씨는 10만원을 더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A씨는 "모자란 요금 10만원을 가져오겠다"며 노래방에서 나왔고, 이후 집에서 흉기를 가져 온 A씨는 B씨를 찔렀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수술 중 숨졌습니다. 사건직후 자수한 A씨는 노래방 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며 시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