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영화 ‘검사외전’ 강동원

입력 2016-01-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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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황정민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강동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 언론시사회에서 송강호, 김윤석과 황정민을 비교하는 질문에 “지금이 최고”라고 말했다. “지나간 사랑은 현재의 사랑으로 잊는 것”이라며 “황정민 선배와 함께 작품에 출연해 영광이다. 촬영 현장에서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배운 점이 많다”고 했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까지 흥행 3연타를 이룬 황정민과 지난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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