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광현, “촬영 중 사라질 수도 있다” 황당…“출산 예정일도 지났는데”

입력 2016-01-26 10:45수정 2016-01-26 10:45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배우 박광현이 뜬금 발언을 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박광현, 포미닛 권소현, 배우 김혜성, VOS 김경록이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현은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안녕하세요’ 녹화에 못 올 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광현은 “(출산) 예정일이 어제였다”고 털어놨다.

정찬우가 “녹화 중에 나갈 수도 있는 거냐”고 짖궂게 묻자, 박광현은 “녹화를 하다가 내가 없어지면 아이에게 간 것”이라 재치있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5일 밤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26년간 딸 뒷바라지’한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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