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가 해외시장 진출에 속력을 내고 있다.
유앤아이는 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L’disq)에 대해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Cofeperis)로부터 수입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유앤아이는 동일한 제품에 대해 지난 1월 18일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의 수입품목허가를 받은바 있다.
이번 허가로 유앤아이는 매출처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향후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유앤아이의 엘디스큐는 디스크 내 압력 증가로 인한 디스크 탈출로 발생되는 하지 방사통, 요통 등을 치료하는 1회용 의료기기다.
세계 최초로 방향제어가 가능한 미세 전극으로 척추 통증 부위의 조직만을 제거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