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범의 걸음걸이… “친구 살해 1심 무기징역 억울하다” 왜?

입력 2016-01-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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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범의 걸음걸이… “친구 살해 1심 무기징역 억울하다” 왜?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해 4월23일 실종된 지 18일 만에 금호강 둔치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윤용필 사건을 다뤘습니다. 피해자의 사인은 ‘다발성 두부손상’으로, 무언가에 의해 머리를 17차례 이상 가격당한 것으로 밝혀졌죠. 사건당시 CCTV 속에서 피해자와 함께 걸어가던 범인의 모습이 잡혔는데요. 윤씨의 친구 박우성씨가 범인과 걸음걸이가 비슷하다는 친구들의 주장에 따라 범인으로 지목당했습니다. 걸음걸이 전문가들 역시 박우성을 범인으로 지목, 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박씨는 결백을 주장하며 “걸음걸이만으로 범인으로 몰린 것은 억울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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