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마주한 '꽃보다 청춘' 정우, 김유미 떠올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봤으면"

입력 2016-0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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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꽃보다 청춘' 정우가 오로라를 보고 얼마 전 화촉을 밝힌 배우자 김유미를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포스톤즈(4 stones)로 묶인 정우, 강하늘, 정상훈, 조정석의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그려졌다.

포스톤즈는 아이슬란드의 최남단 마을 비크에서 오로라를 감상했다. 특히 정우는 "오로라를 보며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이뤄준다더라. 다 같이 눈 감고 기도하자"고 했고 이어 "오로라를 본 것도 의미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도 모두 눈을 감고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한편 정우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김유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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