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김선형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덩크슛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홈 경기 1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서울 SK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원주 동부와 맞붙는다. 이날 서울 SK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초로 10만 관중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금까지 20번의 홈경기에서 9만8825명(평균 4941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 SK는 10만 관중까지 1175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07-2008 시즌부터 8년 연속 관중 1위를 기록한 서울 SK는 올 시즌에도 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서울 SK 10만 번째 관중에게 워커힐 호텔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