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틴탑 "보도자료 담당은 니엘…이것저것 잘 끼어든다" 폭소

입력 2016-01-21 15:4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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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컬투쇼' 아이돌그룹 틴탑이 신곡 '사각지대'를 설명하며 "니엘은 보도자료 담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틴탑이 출연해 각자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MC 정찬우는 신곡 '사각지대'에 대해 물었고, 니엘이 청산유수로 곡을 자랑했다. 이에 정찬우는 "보도자료 담당이 니엘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틴탑 멤버들은 "맞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각자 담당을 말하는 부분에서 창조는 "타이틀곡 담당인데 니엘에게 뺏겼다"라며 니엘을 쳐다봤다.

"아쉬운 부분이 없나"라는 컬투의 질문에는 "다 얘기했다. 'Supa Luv'를 작곡한 신혁 작곡가와 오랜만에 만났다. 전에는 뛰고 기고 달리고 하는 춤이었는데 이번엔 춤 다운 춤이다. 멋있는 춤이다"라며 "우리 춤에 '까꿍 춤'이라는 것이 있다. 아기들이 보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 인사를 담당하고 있다는 틴탑 멤버 캡은 "지금까지 저희 틴탑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는 틴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끝 인사를 전했다.

엘조는 "시크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겠다"라고 말했고, 천지는 "니엘은 고음도 담당하고 이것저것 잘 끼어들어서 얘기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틴탑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의 타이틀곡 '사각지대'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