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조경태, 새누리당 입당… 석동현 전 검사장 “철새 정치인 입당 받아들일 수 없다”

입력 2016-01-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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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경태, 새누리당 입당… 석동현 전 검사장 “철새 정치인 입당 받아들일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당을 택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리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뒤 부산으로 내려가 공식 입당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조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 지역에 출마, 부산 유일의 열린우리당 당선자가 됐습니다. 18대, 19대에서도 당선돼 3선을 했습니다.한편, 이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동현 전 검사장은 조 의원의 입당을 놓고 후한무치한 철새 정치인의 입당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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