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치니 슉하고 날아갔어요, 베이퍼 플라이 클럽

입력 2016-01-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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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가 새로운 클럽 시리즈를 선보인다. 높은 관용성과 비거리가 장기인 베이퍼 플라이(Vapor Fly) 클럽이다. 클럽은 드라이버 3종,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이미 프로 골퍼들이 글로벌 투어를 통해 검증을 끝냈다.

드라이버는 실력에 따라 3가지 종류 중에 고를 수 있다. 베이퍼 플라이는 스핀량은 줄이고 런치 앵글을 높여 비거리를 개선한 모델. 다양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베이퍼 플라이 프로, 셀프 튜닝으로 탄도와 구질 설정이 가능한 베이퍼 플렉스440가 있다. 공통적으로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으로 인한 비거리 증가, 관용성 향상에 초점을 뒀다. 가격은 각각 45만원, 50만원, 60만원. 

베이퍼 플라이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기본적으로 드라이버의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투어 선수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투어 쉐이프 헤드 타입으로 제작했다.

베이퍼 플라이 페어웨이 우드는 #3+, #3, #3HL, #5까지 총 4종으로 12~22도까지 로프트각 세팅이 가능하다. 가격은 23~29만원. 베이퍼 플라이 하이브리드는 #2, #3, #4, #5로 출시되며 가격은 20~27만원. 

베이퍼 플라이 아이언은 무게 중심을 스윗스팟과 일치하는 페이스 중앙으로 이동시킨 모던 머슬(Modern Muscle) 기술을 적용해 밸런스가 높은 것이 특징. 베이퍼 플라이 아이언의 사용 목적에 맞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번호에 따라 헤드 구조를 차별화했다. 가격은 90~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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