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 문전박대에 갈소원 찾아 폭풍 눈물

입력 2016-01-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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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장면)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정진영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석현(정진영 분)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총리님을 한번만 뵙고 싶다고 애절하게 부탁하지만, 석현은 매몰차게 거절했다.

결국 쫓겨난 은수는 마당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이어 신은수는 석현을 향한 배신감을 드러내며 후회했다. 진형우(주상욱 분)가 병원에 온 신은수를 위로했다.

하지만 신은수는 홍미래(갈소원 분)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석현을 향해 “그 사람은 다를 줄 알았어. 엄마가 사람을 잘못 알았어.”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휘말려들게 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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