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오토, ‘멕시코 첫 출하 기념식’ 개최

입력 2016-01-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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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기어 등 주력 제품 6400대 규모 출하

▲네오오토 관계자들이 초정밀 대형기어 멕시코 출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네오오토)

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기업 네오오토는 지난 15일 충남 예산공장에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 멕시코 공장 부품 출하를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하 기념식에는 정연호 이사 외 25명의 인원이 참석, 멕시코 시장으로의 첫 진출을 자축하며 성공의지를 다졌다.

출하된 품목은 네오오토의 주력 제품인 4대기어 및 어널러스 기어, 피니언 기어를 포함한 총 6400대 규모로, 해외수출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함께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연호 네오오토 이사는 “네오오토는 멕시코 공장을 본격 가동하는 기아차에 4대기어 등 신규 부품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라며 “출하를 기점으로 제품 생산라인을 더욱 공고히 다져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네오오토의 입지를 한층 더 높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오토는 이번 첫 출하 이후 다음달 초 2차 출하가 예정되어 있으며, 브림스(BRIMs)로 일컬어지는 신흥 4개국 중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멕시코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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