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매너남 손길'…넘어진 카메라 감독에 "괜찮아요?"

입력 2016-01-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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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
'꽃보다 남자' 조정석의 '매너남' 손길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 3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 청춘' 네명의 멤버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은 온천 체험을 위해 크베라게르디를 찾았다.

그러나 포스톤즈는 생각지 못한 장거리 강행에 모두 멈춰 중도 회의를 했다. 포스톤즈 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함께이므로 모두의 의사가 필요했던 것.

정우는 제작진 한명 한명에게 빠짐없이 의사를 물었고, 결국 가는 걸로 최종 결정 됐다.

이에 포스톤즈는 다시 발길을 옮겼다. 이가운데 한 카메라 감독이 눈길에 몇차례 미끄러지게 됐다. 그러자 조정석이 카메라 감독을 일으켜세워주며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조정석은 감독에게 카메라를 뺏어 들어 직접 촬영에 나섰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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