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해체 '카라' 한승연, 청담동 부동산 가격이 '45억'

입력 2016-01-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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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9년만에 전격 해체한 가운데 한승연이 소유한 부동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한승연이 45억5000만원에 구입한 서울 청담동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건물이 신축에 들어간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한승연이 매입한 빌딩이 신축 후 시세가 오르고 임대소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승연의 청담동 빌딩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세 수익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DSP미디어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DSP 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부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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