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월세 거래량과 월세비중이 소폭 늘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47만2398건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2%로 전년(41.0%) 대비 3.2%포인트 증가해 월세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해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38.7%로 전년 대비 3.2%포인트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48.8%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