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커피맛은 어땠을까?

입력 2016-01-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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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브랜드에서 복고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에게 응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추억의 크라운맥주를 재출시했고, 빈폴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떡볶이 코트를, 한성컴퓨터는 레트로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였다. 모두 80년대 후반을 추억할 수 있는 브랜드와 그들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드라마가 이번 주 최종회만 남겨둔 시점에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커피로 응답했다. 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재현해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이라는 이름의 커피를 출시한 것.

단순히 포장지만 재현한 것이 아니라 과거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그 시절 팔던 제품과 동일한 맛을 구현했다. 옛날 추억의 커피 맛이 아련한 이들은 마시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일 것.

게다가 한정판이라는 말을 들으니 벌써부터 마음이 급해진다. 100g 용량의 파우치형 포장으로 판매가 역시 당시 물가와 비슷한 수준인 3900원이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이달부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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