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초저가 스마트폰 ‘Y6’ 출시 1달만에 2만대 돌파

입력 2016-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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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단독 출시한 화웨이 ‘Y6’가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단독 출시한 화웨이 ‘Y6’의 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16일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Y6의 이 같은 인기비결은 단말 구매에 대한 부담이 적었지만 성능은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최근 Y6 구매의향을 묻는 고객선호도 설문조사(복수응답)를 한 결과, Y6 구매의향을 꼽은 이유로 △단말가격 구매 부담이 없고(65%) △가격 대비 스펙이 나쁘지 않으며(54%) △주변에서 괜찮다고 해서(10%) 등의 답변으로 조사됐다.

Y6는 10대 청소년과 40~50대 중장년층에게 골고루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30~50대 여성고객과 피처폰 사용자들도 저렴한 휴대폰에 대한 구매의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Y6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5인치 HD디스플레이, 2200㎃h의 탈착식 배터리를 기본 스펙으로 갖췄다. 또한 070 듀얼기능과 더불어 카메라 또한 360도 파노라마 촬영, 스마트얼굴인식, 사진 음성녹음 기능도 탑재했다.

LG유플러스 음성무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000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15%)까지 더할 경우 출고가와 동일한 15만4000원으로 사실상 무료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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