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브렌트유가 약 12년 만에 배럴당 30달러 선이 깨지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랠리를 지키지 못하고 강보합세로 마감하면서 증시에 투매세가 유입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4.81포인트(2.21%) 급락한 1만6151.4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8.40포인트(2.50%) 내린 1890.28을, 나스닥지수는 159.85포인트(3.41%) 떨어진 4526.06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