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역외 위안화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투기 거래를 억제하고자 전날부터 여러 차례 역외 위안화 시장에 개입했다. 인민은행의 개입 목적은 위안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투기 및 차익거래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현재 역외 위안화 가치는 전일대비 0.7%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인민은행은 즉각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