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 구제역 위기단계 ‘관심’→ ‘주의’로 격상

입력 2016-01-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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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 구제역 위기단계 ‘관심’→ ‘주의’로 격상

어제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돼지 700마리를 사육 중인데요. 돼지 30마리의 코와 발굽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세가 나타나 신고했습니다. 전북도는 즉시 가축방역관을 해당 농가로 보내 간이 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이 중 2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으로 최종 진단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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