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세계 최고 휴양지 세이셸 리조트에 빌트인 제품 공급

파세코는 세이셸의 최고급 휴양 리조트 그룹 UCPS에서 빌트인 제품을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양에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내셔날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톱10 중 1위 섬이다.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으로 불리는 세이셸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신혼 여행지로 선택한 곳이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전 가족들과의 휴양지로 선택 한 곳으로 유명하다. 브래드피트, 조지 클루니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의 신혼여행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UCPS(United Concrete Products Seychelles)그룹은 세이셸에서 가장 최고급 리조트로 손꼽히는 르 도멩 드 로랑레제(Le domaine de L’orangeraie)를 보유한 곳이다. 해당 리조트는 지난 해 11월에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이 투숙하는 등 최고급 리조트로, 각 국의 명사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파세코의 제품은 신규로 세우는 풀빌라 리조트에 배치될 예정이다. 리조트 측에서는 렌지후드,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빌트인 주방가전 품목은 물론 의류관리기, 와인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과 써큘레이터, 쿨러, 캠핑 체어, 바비큐 그릴 등 캠핑 제품까지 파세코의 전 제품을 공급받기로 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UCPS그룹 회장(Joseph Albert)이 직접 파세코 본사를 방문해 제품을 시연해보고 품질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해 공급 받기로 결정했다”며 “공급 받는 제품의 일부를 활용해 쇼룸으로 꾸며 전 세계 VVIP 관광객들에게 파세코 제품을 전시할 계획도 밝혔다”고 말했다.

또 UCPS는 렌지후드와 전기레인지를 비롯한 파세코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고급스런 디자인이 최고급 리조트의 품격과 어울린다고 판단, 자사 리조트 채택에서 더 나아가 인도양의 모리셔스 등 주변 고급 리조트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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