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인대회 출신'으로 속여 고가 성매매, 알고보니...

입력 2016-0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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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스트)

중국 심천에서 붙잡힌 성매매 여성들이 유명인인척 신분을 위조해 영업을 해왔다고 7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심천 등에서 온라인 그룹방을 만들어 성매매 알선을 한 조직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이 공개한 성매매 여성들은 세계 미인대회 2위, 모델, 준연예인급 등 프로필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교묘하게 사진과 신분증을 위조해 영업했고, 이에 속은 그룹방 멤버들은 고가의 화대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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