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8일 인터파크에 대해 여행과 공연제작 및 티켓판매 부문(ENT)이 견조한 수익력의 원천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투어부문은 국내외 여행시장 호조를 반영한 항공권 판매 및 숙박예약 증가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ENT는 2, 3분기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 4분기중 15%의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쇼핑은 패션, 완구전문몰 호조 및 모바일부문 트래픽 강화로 30%대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도서는 역신장세가 20%대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