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위안부 협상 폐기' 대학생 시국선언... "대체 누구를 믿고 싸워야 하나"

입력 2016-01-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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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위안부 협상 폐기' 대학생 시국선언... "대체 누구를 믿고 싸워야 하나"

대학생들이 한일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폐기하라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등 13개 대학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한일협상규탄대학생 대표자 시국회의'는 어제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일의 합의는 해결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책임회피성 태도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대체 누구를 믿고 기대 싸워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근 제기된 평화의 소녀상 이전문제에 대해서도 "소녀상은 24년간 이어져 온 싸움의 상징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의 산물"이라며 반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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