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어려워도 뽑는다”···부영·대방·KR산업·대보 등 채용 잇따라

입력 2016-01-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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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지만 필수인력 중심의 중견 건설사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부영, 대방건설, KR산업, 대보건설 등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우선 부영그룹의 부영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신입이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경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공동주택 2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또한 대방건설이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예산·견적, 설비, 토목, 공무, 설계, 안전, 회계, 자금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부문마다 상이하며 건설워커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R산업에서는 2016년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관리(사무)직, 건축직, 토목직, 설비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술직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관련 기사자격증 취득자이어야 한다.

대보건설도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견적(건축, 전기), 건축(기계, 전기), FED, CQC, QC(건축, 기계, 전기, 통신, 소방), Safety, 현장관리 등이며 이력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 요건은 대졸 이상의 학력 보유자, 모집 부문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자 등이다.

또한 금강주택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HSE, 자산관리, 개발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마다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설, 개발사업, 감리CM, 설계, 엔지니어링, 기획, 경영사원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마다 상이하다.

이밖에 서희건설(10일까지), 한신공영(14일까지), 삼호(12일까지), 대창기업(11일까지), 시티건설(13일까지), 일성건설(15일까지), 삼정기업(17일까지), 종합전기(17일까지), 흥복(15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은 건설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월 16일까지 기업대학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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