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데뷔 후 첫 반항아 연기 합격점 ‘180도 이미지 변신 성공’

입력 2016-01-05 09:04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배우 서강준 (출처=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

‘치즈인더트랩’에서 서강준이 까칠한 반항아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서강준은 방송 말미 짧게 등장했다. 극 중 까칠함을 가진 백인호 역할로 등장한 그는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말투, 반항아적인 아우라가 더해져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그간 로맨틱하고 다정다감한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서강준이 데뷔 후 처음으로 거칠고 반항적인 연기에 도전,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이미지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과 사랑을 다룬 로맨스릴러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