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엄앵란, 녹화 도중 유방암 판정… “80 넘게 살았는데…”

입력 2016-01-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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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엄앵란, 녹화 도중 유방암 판정… “80 넘게 살았는데…”

배우 엄앵란이 방송 녹화 도중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엄앵란은 지난달 29일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 촬영 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악성 종양이 발견된 곳은 오른쪽 유방입니다. 엄앵란 측은 “추가 검사를 받고 나서 수술을 할 것”이라며 “다행히 조기에 발견돼 부분절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엄앵란은 “80살 넘게 살았는데 암이 생길 수도 있다”며 “괜찮으니 다들 기운내서 녹화 마무리 하자”고 주위를 다독이며 무사히 녹화를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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